Bon voyage!/Je t'aime

[Paris] 샤넬 빈티지.

IamHayden 2019. 10. 22. 15:34

2019년도가 되었는데

지금은 700만원이 훌쩍 넘네요.

예전의 내 기록 왜이렇게 재미있지?

난 참 즐겁게 살았었네.

잘했어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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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내 생각은 그래.


한국 백화점에서

상품권으로 4.4%할인받고

현금영수증받는게

좀 비싸더라도 나은거 같아.

 

얘 자체 가격은

파리가 좀 싸지만

세관 자진신고하고 세금내니까

그냥 저냥 쬐금 더 싼 느낌.

세금 안내면 당연히 싸긴싸지.

 

난 당연히 자진신고했음.

난 소득도 적지만

1년에 오만가지세금 다 내는

성실납세자.

ㅠㅠ

간이 작아서 그래.

ㅠㅠ

 

샤넬 빈티지미듐.

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이날 기준으로 681만원.

 

빈티지 미듐 가격 = 클래식 점보 가격

그니까

빈티지가 더 비쌈.

 

프랑스는 빈티지나 클래식이나 가격 같다는말도 있는데

내가 다녀본 바로는

그렇지 않았음.

 

여튼 금색이냐 은색이냐 고민을 좀 했는데

내 주위에 빈티지 있는 친구들은 다 금색이라

은색골랐음.

 

이날 차려입고 갔더니만

너무 대접받고 샀네, 부담스럽게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튼 좀 슬프게도

막상

파리서 사온

다른 빽들 매느라

저건 박스에 모셔진 그대로

고이고이

내방에

먼지 쌓여 가고 있다.

 

뭐.

언젠가는

열심히

들고다니겠지.

 

 

 등록일 13.07.17 16:54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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