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리의
겨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
여름은 해가 참 길다.
밤 10시가 되어도 밝아.
숙소에 짐 일단 풀고
나비고는 월요일에 살 수 있으니
동네 구경이나 해야지.
앗, 동네 구경하다가
배우 김하늘 봄.
위에 사진에서 왼쪽여자.
목소리 참 유니크함.
목소리 아니었음
김하늘인줄 몰랐을텐데.
자주 볼 수 있는 오리그림.
근데 저 그림
나중에 보니까
스티커더라.
한국여자들 마레지구 오면
딱 여기부터 찾는다.
벤시몽 매장.
집에서 30초거리.
그놈의 벤시몽.
마레지구 돌아다니다 보면
다른덴 한국사람 없는데
여기랑 merci매장만
드글드글.
난 내 퍼플카드랑
내 보라색 반짝이 옷 때문에
여기 매장애들이랑 친해졌고
불량품 바꾸러 갔다가
미안하다며
고객등록 해준다고 해서-_-
귀찮게 시리.
내가 빌린 스튜디오,
밖에서 본 모습.
메트로 앞.
메트로 내려가는 입구.
까미유 옆에 스타벅스도 보이네.
너무 좋아,
마레지구.
사랑해.
마레.
등록일 13.06.12 17:37
'Bon voyage! > Je t'aim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Paris] 샤넬 빈티지. (0) | 2019.10.22 |
---|---|
[Paris] 빵인심 참 후한 파리 @le Marche. (0) | 2019.10.15 |
[Paris] Prada. (0) | 2019.10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