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on voyage!/Je t'aime

[Paris] 나의사랑, 마레지구.

IamHayden 2019. 10. 15. 16:20

파리의

겨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

여름은 해가 참 길다.

밤 10시가 되어도 밝아.

 

숙소에 짐 일단 풀고

나비고는 월요일에 살 수 있으니

동네 구경이나 해야지.

 

 

 


앗, 동네 구경하다가

배우 김하늘 봄.

위에 사진에서 왼쪽여자.

목소리 참 유니크함.

목소리 아니었음

김하늘인줄 몰랐을텐데.


 

 

 

자주 볼 수 있는 오리그림.

근데 저 그림

나중에 보니까

스티커더라.

 

 


한국여자들 마레지구 오면

딱 여기부터 찾는다.

벤시몽 매장.

집에서 30초거리.

그놈의 벤시몽.

마레지구 돌아다니다 보면

다른덴 한국사람 없는데

여기랑 merci매장만

드글드글.

 

난 내 퍼플카드랑

내 보라색 반짝이 옷 때문에

여기 매장애들이랑 친해졌고

불량품 바꾸러 갔다가

미안하다며

고객등록 해준다고 해서-_-

귀찮게 시리.


 

 

 

 

내가 빌린 스튜디오,

밖에서 본 모습.

 

 

 

메트로 앞.

 

 

 

 

메트로 내려가는 입구.

까미유 옆에 스타벅스도 보이네.

 

너무 좋아,

마레지구.

 

사랑해.

마레.


등록일 13.06.12 17:37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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