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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 모소리 - 돼지고기 특수부위
IamHayden
2019. 11. 8. 08:11
금호 모소리 라는곳을 다녀왔다.
https://store.naver.com/restaurants/detail?id=1237621083
금호 모소리 : 네이버
리뷰 78 · 매일 17:00 - 24:00
store.naver.com
맨날 맨날 줄이 서있길래 궁금했고,
사실 몇번 가려고 했었으나 아기의자가 없어서 또 매번 포기했었는데
이상하게 이날 줄도 없고해서
제일 구석 자리 앉으면 애도 잘 앉을 수 있을거 같아 드.디.어 가봤다.
지역맘카페에 후기가 꽤 자주 올라오기도 했고
며칠전에 동생이 갔다가 진짜 강추한다고 하여 더 궁금하기도 했는데 굿굿.
이렇게 구석자리에 앉으면 우리애도 편하게 먹을 수 있지요.
지역맘카페에는 저 양배추 무침을 아주많이 극찬해 놨더라.
너무 궁금했는데 되게 고소한? 여튼 처음 먹어본 맛이었다.
그리고 우리가 시킨 고기.
나는 저 연한분홍색 나는, 항정살이랑 맛이 비슷한 가오리살이 제일 입맛에 맞았다.
우리애는 염통느낌나는 가로막살 잘먹고
남편이는 구우면 구울수록 중간이 볼록해지고 촉촉해지는 구멍살이 맛있었다고.
종이컵을 자세히 보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요.
고기가 총 5종류 있는데
다 시켜봄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뚱뚱한 사람은 다~ 이유가 있어서 뚱뚱한거임.
5종류 다 먹어보고
맥주한병 깔끔하게 먹고 총총총 귀가.
역시,
외식은 고기지.